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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음식점 리뷰

혜화 수제어묵집 차니오뎅(feat. 서비스개판)

안녕하세요~ '뷰카운트'입니다~

 

오늘은 혜화에 있는 수제어묵집 '차니오뎅'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차니오뎅은 수제어묵집으로 수요미식회 206회에 나온 맛집인데요 수요미식회 이외에도 2TV생생정보 158회, 221회에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왜 생생정보에 두번이나 나온거죠..? 진짜 맛집인가..아닌가 긴가..민가..수상..)

 

저는 오뎅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벼르고 벼르다가 친구와 2차로 차니오뎅을 가게 되었어요~

 

입구가 너무~나도 확연하게 오뎅집이네요 ㅎ

 

뭔가 저 간판 밑으로 보이는 저 문구

 

'차니오뎅은 생선살을 돌절구로 직접 갈아 만듭니다'

 

뭔가 맛집의 자부심이 있는 듯한 말투...글쎄요 다 먹어보고 나온 지금은 좀 우습네요

 

내부는 따로 사진을 찍은 것이 없어서 공식으로 등록된 사진에서 가져왔습니다

 

오른쪽이 들어가는 입구 따라 죽~테이블이 늘어서 있는 인테리어구요~ 들어가면 오른쪽에 주방 왼쪽엔 아래의 왼쪽 사진과 같이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외내부가 정~말 매치가 안되는 디자인이네요 내부는 너무나도 일본 느낌..(이런 시국에..내가 여길 왜갔지..?)

 

 

무엇을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블로그 리뷰에서 가장 많이 본 '꼬불이'와 '이까 후라이'를 시켰습니다

 

주문할때 주의할점은!!

 

절대!!!

 

2인이면 2인분!!!3인이면 3인분!!! 4인이면 4인분!!! 10인이면 10인분!!을 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2차로 이미 많이 먹고 간건데...이렇게 인당 1개씩 시키는 건 좀...오뎅집으로써 장사 마인드가 안된게 아닌가 싶네요..

 

누가 오뎅집을...밥을 먹으러 1차로가나요?? 갈수도 있겠지만 보통이 2차 3차인데..

 

사장님이 어이가 없다는 눈빛으로 바라보길래 일단 명수대로 시키긴 했습니다..(어이가 없네...)

 

TV나온 맛집의 유세인가요..?

 

 

메뉴판입니다~ 이것도 사장님의 비루한 서비스에 별로 찍고픈 마음이 사라져서 못찍어서 공식으로 올라온 메뉴판 사진으로 올립니다~

 

 

처음 음식이 오기전 세팅된 모습입니다..

 

꼬불이 입니다

이까 후라이 입니다

 

솔직히 서~비스가 정말..별로여서 다시는 안가고 싶은 곳이네요~

 

그리고 단체로는 절대!! 가시지 마세요~8명이가면 8인분 10명이 가면 10인분 시켜드셔야 되니까요~

 

(주문이 안됩니다~왜 안되냐 물어보면 따가운 눈초리와 함께 물도 안가져다 주세요)

 

다른 블로그에 많이 맛집이라고 나오는데 솔직히.. 이런데가 TV에 나왔다니..그 프로그램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이미 수요미식회에 대한 불신이 있는 사람들이 많죠)

 

그리고 이까후라이에서 냄새났어요..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영업 종료한다 하더니..매일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데 이런냄새가 날리는 없을텐데..재료관리를 어떻게 하시나 모르겠어요~(왜안되냐 물어봐서 저희꺼만 이런건가요..?)

 

그리고 내부에서 화장실 냄새가 엄청 납니다...뭐 제가 간날이 장날이라 정화조 청소를 하셨는지 뭔지 모르지만 가게 전체에 진동해서 술 안마셨음 그냥 나갔을 정도예요ㅎㅎ

 

괜히 오자고해서 친구한테 미안한 밤이었습니다~

 

 

*차니오뎅 영업시간*

 

평일 15:30  재료소진시 마감

주말 15:30 - 02:00  재료소진시 마감

 

*차니오뎅 위치*